“시험장, 모르는 사람들 한 공간 모여 걱정”
“타지역에 비해 학생들 크게 흔들리지 않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D-6일 앞둔 27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고사장에 가림막이 설치되고 있다. 2020.11.27/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D-6일 앞둔 27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고사장에 가림막이 설치되고 있다. 2020.11.27/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마스크를 쓰고 다니니 오히려 감기에 안걸리는 것 같아요.”

울산 삼일여고 3학년 이지은양은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쓰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서 그런지 올해는 감기도 안 걸리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지은양은 “모의고사를 풀며 마지막으로 실력을 점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데 울산은 다른 지역만큼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수능 당일 화장실 가는 것 외에는 점심도 자기 자리에서 먹고 이동을 최소화하라고 한다”며 “마스크를 벗고 밥을 먹는 과정에서 혹시나 감염될까봐 그게 가장 걱정”이라고 설명했다.

울산지역 모든 고등학교는 수능 전 방역 등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원격수업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해 지은 양은 “등교를 안하다 보니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이 느슨해져서 조금 불안하다”면서도 “개인적으로 부족한 부분과 필요한 공부를 집중해서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은 것 같다”고 했다.

의예과에 진학할 계획이라는 윤수민양 역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큰 걱정없이 차분한 마음으로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다.

수민양은 “마스크를 쓰고 시험을 치는 등 불편한 부분은 있겠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수능 준비를 못했다거나 피해를 본 것은 없는 것 같다”며 “학원을 다니며 준비한 친구들의 경우 코로나19로 학원들이 문을 닫으니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을 수 있겠지만 나같은 경우 혼자 공부하다 보니 문제없다”고 말했다.

이어 “주위에서는 코로나19 사태에서 치러지는 첫 시험이라며 걱정하기도 하지만 모든 고3학생이 같은 상황에서 시험을 치르는 것이니 괜찮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수민양은 “수능을 마쳐도 내년 2월까지는 계속해서 입시를 준비해야 되기 때문에 시험장에서 만일의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될 것 같다”며 “모든 친구들이 건강하게 수능을 잘 마쳤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수원 고색고교 3년생 박민제(19)군이 필기한 노트© 뉴스1 유재규 기자
수원 고색고교 3년생 박민제(19)군이 필기한 노트© 뉴스1 유재규 기자

남구에 살고 있는 황윤진양은 이번 수능 때문에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될 것을 걱정하고 있었다.

윤진양은 “수능 시험장은 여러학교 학생들이 모이고 감독관이나 학부모들이 밀집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모르는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있으니 심리적으로 좀 불안하다”며 걱정했다.

반면 “다른지역에서는 수능을 연기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여론이 있던데 울산지역은 그나마 아직은 안전한 것 같다”며 “며칠 전 중앙고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와서 조금 긴장했지만 확산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했다.

시험 준비를 잘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모든 친구들이 ‘코로나19’라는 똑같은 상황에서 시험을 치기 때문에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평소처럼 준비하면서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쓰고 있다”고 답했다.

윤진양은 “마스크를 쓰고 지낸지가 1년이 다되가니 크게 불편한 것도 못느끼고 있다”며 “시험을 잘 마치고 놀고 싶다. 시험장에서 코로나가 확산되거나 감염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년 2월 친한 친구들과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건강관리를 잘해서 입시를 무사히 마치고 싶다”며 웃었다.

삼일여고 3학년 부장교사는 “울산지역 고등학교들은 2학기부터 꾸준히 등교수업을 해왔고, 타 지역에 비해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지 않아서 학생들이 크게 흔들리거나 하는 분위기는 없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주부터 ‘자가진단 특별 강조 기간’에 들어갔다. 학생들의 건강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학생들은 모두 큰 문제 없이 시험을 치를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FX시티

재수생들이나 혼자 공부하는 것이 힘든 학생들에 대해서는 “학원을 다니며 시험을 준비했을 텐데 학원들이 코로나19로 등원 중지돼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며 걱정했다.

이 부장교사는 “학생들에게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머물러달라고 당부했지만 학원이나 독서실을 가는 것을 일일이 파악해 통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모두를 위해 마지막까지 건강관리에 신경쓰길 바란다”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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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영국 현지 매체에서 올 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28, 토트넘 훗스퍼)을 집중 조명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27일(한국시간) 손흥민의 뛰어난 활약에 찬사를 보내는 칼럼을 게시했다. 특히 이 매체는 손흥민의 성장과정, 브랜드 가치 등을 상세하게 나열했으며 손흥민을 향해 ‘아시아의 베컴’이라고 평가했다.

손흥민이 올 시즌 초반부터 엄청난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지금 같은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역대급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다. 손흥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에 출전해 9골 2도움을 터뜨리며 에버턴의 도미닉 칼버트 르윈(10골)에 이어 리그 득점 2위에 올라있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손흥민은 EPL 10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체력 안배 차원에서 교체로만 출전하고 있는 유로파리그 역시 3경기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총 출전 시간이 102분임에도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토트넘은 현재 EPL 리그 선두에 올라있다. 에버턴과 개막전에서 패한 뒤 8경기 무패 행진(6승 2무)을 달리고 있다. 특히 21득점 9실점을 기록하며 첼시(22득점)에 이어 리그 최다 득점 2위, 리그 최소 실점 1위다. 유로파리그 역시 32강 진출이 유력하다.

‘디 애슬레틱’은”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첫 시즌이었던 2015-16시즌 이후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다. 입단 초기만 해도 손흥민은 자리를 자동으로 보장 받는 선수가 아니었다. 하지만 활약이 이어지자 결국 선발 명단에서 이름을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손흥민은 토트넘에 온 뒤 자신이 ‘엘리트 피니셔’임을 증명했다. 손흥민과 함부르크에서 함께 뛰었던 라파엘 반 더 바르트는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축 선수다. 직접 골을 넣고 동료를 위해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는 선수다’고 칭찬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DA:차트] 방탄소년단, 11월 브랜드평판 1위…임영웅 2위

그룹 방탄소년단이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0년 10월 27일부터 2020년 11월 27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54,486,82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하였다.

2020년 11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참여지수 4,216,648 미디어지수 4,584,329 소통지수 3,701,870 커뮤니티지수 3,892,06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394,907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6,698,674와 비교하면 1.82%포인트 하락했다.


2위,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4,200,518 미디어지수 1,634,206 소통지수 2,890,501 커뮤니티지수 2,878,82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604,047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2,663,664와 비교하면 8.37%포인트다.

이어 3위는 트와이스(9,897,614), 4위는 NCT(6,290,026), 5위는 블랙핑크(6,154,886) 순이다.
모모랜드 낸시 / 사진=DB
모모랜드 낸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그룹 모모랜드 낸시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28일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모모랜드 낸시 양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현재 자발적으로 코로나 검사 후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따라서 낸시 양은 보건당국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모모랜드 낸시는 이날 출연 예정이었던 MBC ‘쇼! 음악중심’은 물론 기타 일정 역시 취소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시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모모랜드는 지난17일 세 번째 싱글 앨범 ‘레디 올 낫(Ready or Not)’을 공개하고 활발한 황동을 이어가고 있다.파워볼게임

▲이하 MLD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모모랜드 낸시 양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현재 자발적으로 코로나 검사 후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따라서 낸시 양은 보건당국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에 모든 관계자분들의 안전을 위해 금일(28일) 출연 예정이었던 MBC ‘쇼! 음악중심’ 에 출연하지 않으며 기타 일정 역시 취소됨을 알려드립니다.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시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점프볼=김용호 기자] 이윤기(23, 188.7cm)가 고향 인천에서 꿈을 키워 나간다.

성균관대 졸업예정인 이윤기는 지난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던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7순위로 인천 전자랜드에 지명됐다. 화전초-안남중-제물포고를 졸업한 이윤기는 대학생활을 지나 고향인 인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25일 팀에 합류해 체력테스트를 마친 이윤기는 “고향이 연고지인 팀으로 입단하게 돼서 더 좋은 것 같다”라며 전자랜드행에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윤기는 대학 생활 동안 또래에 비해 넓은 수비레인지와 꾸준히 개선을 보이는 쏠쏠한 외곽슛으로 평가를 받아왔던 블루워커형의 선수였다. 프로에 와서도 궂은일이라면 도맡아 할 스타일. 하나, 맏형이 됐던 2020년에는 10월이 돼서야 공식 대회가 열려 자신을 어필할 시간이 부족했다.

이에 이윤기는 “작년에 졸업생 형들이 대거 빠져나갔던 걸 생각하면 다행히 대학리그 성적은 괜찮게 나왔던 것 같다. 아쉬운 부분도 많이 남았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고 프로 진출까지 성공해서 만족스러웠다”라며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이제 이윤기가 새로운 농구 인생을 시작할 전자랜드는 국내 포워드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팀이다. 이미 이대헌이 한 축을 맡고 있으며, 올 시즌에는 정효근, 후년에는 강상재가 돌아올 팀. 

하나, 이렇게 다양한 스타일의 포워드가 존재하는 곳에서 이윤기가 닮고 싶은 선배는 다름 아닌 차바위였다. 이윤기는 “수비도 워낙 열심히 하시고 슛도 좋으시지 않나. 그래서 닮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이상향을 꼽았다.

자신의 슛에 대해서는 “아직 좋다고 할 수는 없다. 작년에 고려대와의 4강 경기 때부터 세트슛에서 점프슛으로 비중을 늘리기 시작했다. 그 과정이 조금 힘들긴 했는데, 꾸준히 더 연습하면 나아질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라고 성장 의지를 보였다.

드래프트 당일에는 원래 소심한 성격이냐는 유도훈 감독의 질문에 이윤기가 “코트 안에서는 절대 그렇지 않다”라고 답한 에피소드도 남았다고. 이에 끝으로 이윤기는 “고향으로 가게 돼서 동기부여도 더 생기는데, 인천 팬분들에게 열심히 하는 선수로 각인되고 싶다. 혹여나 내가 코트에서 보이지 않으면, 왜 안보이는지 느껴질 정도로 존재감 있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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