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구단 최초 외국인 감독 영입…’최종 결정’만 남은 듯



[마이애미=AP/뉴시스] 카를로스 수베로(오른쪽) 전 밀워키 브루어스 코치.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한화 이글스가 카를로스 수베로(48) 전 밀워키 브루어스 코치를 차기 사령탑으로 내정했다.

미국 야구계에 정통한 관계자는 26일 “한화가 수베로 전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내정하고 다년 계약에 합의했다. 수베로는 내년 시즌 수석코치와 투수코치를 대동하고 한국에 와 한화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화는 오래 감독 자리를 비워놨다. 지난 6월 한용덕 전 감독이 성적 부진 등을 이유로 사퇴하면서 남은 시즌을 최원호 감독대행 체제로 치렀다.

시즌을 마친 뒤 본격적으로 새 사령탑 선임 작업에 나섰다. 국내 인사들을 포함해 여러 후보를 놓고 고민했던 한화는 팀 체질 개선을 위해 외국인 감독인 수베로 전 코치가 적임자라는 결론을 낸 것으로 보인다.

정민철 한화 단장이 지난 21일 미국으로 출국하면서부터 한화의 외국인 감독 영입은 어느 정도 예상됐다. 그 과정에서 수베로 전 코치의 이름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한화가 외국인 감독을 선임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확실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한화는 최근 30대 중반선수들을 대거 내보내는 등 대대적인 인적 쇄신 작업에 들어갔다. 팀의 근간을 새롭게 만들어 세우기로 한 시점에서 오랜 지도자 경험과 함께 리빌딩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수베로 전 코치에게 팀을 맡기기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수베로 전 코치는 선수 이력이 화려하지는 않다. 1991년부터 1995년까지 마이너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1997년에는 독립리그에서 뛰었다.

지도자로 변신한 뒤 능력을 발휘했다.

2001년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루키팀 감독으로 출발한 그는 2008년 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더블A 감독을 맡아 팀을 남부리그 2위에 올려놨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는 LA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팀을 이끌었고, 2014~2015년에는 밀워키 산하 더블A 팀을 지휘했다. 특히 2015년에는 올해의 남부리그 감독상을 받기도 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는 밀워키에서 1루 코치를 지냈다. 2019 WBSC 프리미어12에는 베네수엘라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한화의 나머지 코칭스태프 인선 작업은 정 단장이 26일 오후 귀국한 뒤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한편, 수베로 전 코치가 한화 유니폼을 입으면 KBO리그 역대 4번째 외국인 감독이 된다.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과 함께 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에 2명의 외국인 감독이 함께하게 된다.
기사 이미지

확대 사진 보기

기사 이미지

확대 사진 보기

기사 이미지

확대 사진 보기

기사 이미지

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휘재 아내 문정원이 색다른 분위기로 여신 미모를 뽐냈다.

11월26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패션 인플루언서이자, 플로리스트인 문정원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문정원은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에 다양한 주얼리 포인트로 세련된 무드를 자아내며 화보를 완성했다.

또 모던하면서 감각적인 사파이어 세팅이 특징인 네크리스와 두 곡선으로 풍성한 입체감을 살린 이어링, 밤하늘에 비친 달을 표현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링 등 주얼리가 문정원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애틀랜타 호크스가 성공적인 오프시즌을 보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애틀랜타가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제한적 자유계약선수인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드, 198cm, 93kg)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애틀랜타는 최근 보그다노비치에 계약기간 4년 7,200만 달러의 계약을 제시했고, 보그다노비치가 서명했다. 새크라멘토 킹스가 합의하지 않으면서 보그다노비치의 이적이 전격 성사됐다.

애틀랜타가 이번 오프시즌에 예상치 못했던 보그다노비치까지 전격 영입하면서 웃은 사이 다른 팀들의 명암도 확실하게 엇갈렸다. 보그다노비치를 노린 팀과 이후 보강에 연관된 팀들의 행보가 뒤엉켰기 때문. 당초 보그다노비치를 가장 먼저 영입하고자 했던 팀이 애틀랜타가 아닌 점을 고려하면, 애틀랜타의 보그다노비치 영입은 일단은 예상 밖이었다.
 

돌이킬 수 없는 밀워키의 실수
트레이드 시장이 문을 열자마자 밀워키는 곧바로 현지에서 밀워키발 빅딜이 단행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밀워키는 이틀 사이에 즈루 할러데이와 보그다노비치의 트레이드를 타결하면서 백코트 전력을 대폭 끌어올렸다. 더는 우승 전력으로 분류할 수 없는 에릭 블레드소(뉴올리언스)와 조지 힐(오클라호마시티)을 처분하면서 단행한 트레이드였기에 의미는 컸다.
 

브룩 로페즈를 내주지도 않았다. 프런트코트 전력손실이 전혀 동반되지 않았기에 곧바로 우승 도전에 나서기 충분한 전력이며, 최근 2년 동안 플레이오프에서 흉작을 거둔 밀워키로서는 좀 더 확실한 전력보강으로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올스타급 가드를 동반으로 영입하면서 기존의 선수와 함께 막강한 전력을 구축했다.
 

비록 할러데이를 데려오는 과정에서 다수의 1라운드 티켓(지명권 두 장 & 교환권 두 장)을 내줘야 했지만, 큰 출혈 없이 보그다노비치를 품게 되면서 할러데이 영입에 따른 손실은 크게 보면 그리 많은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즉, 할러데이 트레이드에서 발생한 지나치게 많은 지명권 손실을 보그다노비치 트레이드로 일정 부분 메운 셈이다.
 

그러나 문제가 발생했다. 보그다노비치 트레이의 경우에는 사인 & 트레이드로 연결됐어야 했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이번에 제한적 자유계약선수로 이적시장에 나왔기에, 먼저 원소속팀인 새크라멘토가 재계약을 체결한 후 트레이드에 나서야 했다. 이는 실질적인 행정적인 절차로 보그다노비치가 밀워키행을 바랐다면, 성사 직후 조건을 맞춰도 무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일처리가 원활하지 않았다. 밀워키가 보그다노비치에게 사전 접촉이 이어진 것으로 확인된 것. 무엇보다, 트레이드 이후에도 보그다노비치의 계약과정이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대개, 이와 같은 경우에는 곧바로 이적 성사 소식이 나온 이후 계약 소식이 뒤따른다. 그러나 보그다노비치의 계약내용은 어디에도 없었다.
 

아니나 다를까, 현지에서 관련 소식이 나왔다. 『The Athletic』의 샘 아믹 기자는 보그다노비치 트레이드가 성사되지 않을 수 있다고 알렸다. 정황을 보면, 보그다노비치는 밀워키행을 염두에 두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절차가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았다. 여느 구단처럼 이번 사안을 제대로 정돈하지 못했으며, 이로 인해 트레이드가 취소된 것이다.
 

일단 사전접촉 의혹을 받은 것부터 밀워키의 명백한 실수이며, 보그다노비치가 계약에 만족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밀워키는 보그다노비치가 계약되지 않은 가운데 트레이드가 진행됐다면, 당연히 선수와 구단 간에 합의된 계약이 뒤따라야 했다. 그러나 밀워키가 제시한 계약에 보그다노비치가 만족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추측할 수 있는 두 가지 정황을 두루 고려할 때, 어느 쪽으로 결론이 나던 밀워키 경영진의 명백한 실책이었다. 이로 인해 밀워키는 보그다노비치를 놓쳤으며, 아직 징계가 나오지 못했지만, 다시 거래 조정에 나서기 쉽지 않았다. 사실상 재차 트레이드는 힘든 상황이었으며, 트레이드에 나선다고 하더라도 더 많은 자산을 내줘야 하는 만큼 밀워키의 손해였다.
 

결국, 유연하지 못했거나 다소 안일했던 거래진행으로 밀워키는 전력보강 실패와 내부단속 문제까지 떠안게 됐다. 당장 보그다노비치를 데려오지 못했기 때문에 학수고대하던 전력 구축에 실패했으며, 트레이드에 연루됐던 단테 디빈첸조, 어산 일야소바, D.J. 윌슨의 거취 문제를 떠안게 됐다. 트레이드가 물거품이 되자 밀워키는 일야소바를 방출했다.
 

현지에서 보도되고 있는 소식으로는 밀워키가 보그다노비치 영입을 할러데이 트레이드보다 우선 시 했다고 전했다. 즉, 밀워키는 할러데이 트레이드를 다소 급박하게 진행했던 것으로 짐작된다. 즉, 정황상 사전접촉으로 그의 영입을 타진해 놓은 후 할러데이에 다소 과한 투자를 했다고 볼 여지도 없지 않아 보인다.
 

보그다노비치는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형인 타나시스 아데토쿤보(밀워키)와 가까웠던 만큼 연락을 주고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보그다노비치와의 교감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아데토쿤보는 보그다노비치가 밀워키의 전력증강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할 수 있으며, 그가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트레이드는 없던 것이 됐으며, 졸지에 밀워키는 다음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되는 할러데이 영입에 지나치게 많은 자산을 쏟아 부은 꼴이 됐다. 물론, 거래 과정에서 블레드소와 힐을 처분해야 했던 만큼,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었겠지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알 호포드(오클라호마시티)의 계약을 처분한 것과는 실로 대조적인 행보인 것 만은 분명하다.
 

더 중요한 점은 아데토쿤보와의 연장계약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밀워키는 이번에 연장계약에 실패하더라도 내년 오프시즌에 원소속팀인 만큼 최대 5년 계약을 제시할 수 있다. 그러나 아데토쿤보는 우승 도전을 중요시하는 만큼, 4년 계약을 제시받는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이번 일로 밀워키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엄청나게 불확실한 현실과 마주하게 됐다.
 

레이커스와 브루클린의 반사이익
보그다노비치의 트레이드 불발로 인해 다른 팀이 웃었다. 우선, 브루클린 네츠가 있다. 브루클린은 이번 오프시즌에 조 해리스와의 재계약을 우선했다. 휴스턴 로케츠에서 엄청난 불만족 사태가 잇따르면서 제임스 하든에 관한 소문의 중심에 섰지만, 예상대로 트레이드가 진행되진 않았다. 조건 수락이 쉽지 않은 구조였고, 영입하더라도 이후 선수단 유지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든 트레이드를 논외로 하더라도 브루클린은 해리스를 앉혀야 했다. 케빈 듀랜트와 카이리 어빙이라는 (부상만 없다면) 남부럽지 않은 원투펀치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해리스를 앉히면서 외곽 공격을 확실하게 다질 필요가 있었다. 해리스는 브루클린에서 리그 최고급 슈터로 자리매김했고, 당연히 전력감으로 가치가 급등했다. 당연히 다른 팀이 달려드는 것이 자명했다. 이에 해리스에 대한 가치는 시장 개시와 함께 치솟을 가능성이 농후했다.
 

마침, 보그다노비치 트레이드가 불발이 됐다. 스몰포워드 보강을 노린 애틀랜타는 보스턴 셀틱스의 고든 헤이워드(샬럿)와 해리스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애틀랜타는 론도를 영입 전후로 보그다노비치에 곧바로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론도의 애틀랜타행이 알려진 이후, 애틀랜타가 보그다노비치의 계약에 자신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록 계약 소식은 뒤늦게 나왔지만, 애틀랜타는 보그다노비치와 계약에 일단 서명했으며, 이후 영입까지 성사됐다.
 

만약, 보그다노비치가 밀워키로 향했다면, 브루클린으로서는 해리스를 앉히기 쉽지 않았다. 혹, 붙잡았다고 하더라도 현재 체결한 계약(4년 7,200만 달러)보다 자칫 큰 규모의 계약을 제안했어야 할 수도 있었다. 애틀랜타가 관심을 갔던 헤이워드는 애틀랜타 합류에 관심이 없었던 것으로 보였기에 해리스 영입에 좀 더 집중했을 수도 있었다. 그랬다면, 브루클린이 해리스를 붙잡지 못했거나 웃돈을 주고 잡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브루클린이 이번에 맺은 계약보다 더 많은 금액을 지불했다면, 당장 엄청난 지출과 마주하게 된다. 브루클린은 구단 여건 상 사치세에서 자유로운 편에 속하지만, 상대적으로 많은 사치세와 이후 부과될 누진세까지 고려하면 이후 시즌에 보강이 쉽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러나 브루클린은 보그다노비치가 밀워키로 향하지 못하면서 애틀랜타가 해리스가 아닌 보그다노비치를 노리면서 최소 더 많은 지출을 피했고, 최대 해리스 재계약 실패를 모면했다고 봐야 한다.
 

레이커스도 빼놓을 수 없다. 레이커스의 이번 오프시즌 화두는 전력유지였다. 다수의 선수들이 선수옵션을 갖고 있었기에 전력유지가 쉽지 않았다. 이미 론도(애틀랜타), 켄타비우스 콜드웰-포프, 에이브리 브래들리(마이애미)가 대표적이며, 드와이트 하워드(필라델피아)까지 고려하면 기존 선수와 재계약을 추진하기 쉽지 않았다. 론도와 브래들리는 이적이 예상된 가운데 콜드웰-포프를 앉힐 수 있을 지가 관건이었다.
 

콜드웰-포프는 애틀랜타가 있는 조지아주에서 자랐다. 마침 레이커스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고, 이로 인해 가치가 상승했다. 외곽 보강을 노렸던 애틀랜타는 오프시즌 시작부터 콜드웰-포프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애틀랜타가 접근하면서 콜드웰-포프의 몸값은 뛸 수밖에 없었다. 레이커스 입장에서도 콜드웰-포프가 연간 1,500만 달러선이 넘는 계약을 요구한다면 선뜻 붙잡기 쉽지 않았다.
 

그러나 보그다노비치 트레이드 불발로 애틀랜타가 보그다노비치를 영입 대상으로 택했다고 봐야 한다. 콜드웰-포프는 양 팀을 두고 저울질하는 상황이었고, 보그다노비치는 일단 계약규모가 중요했기 때문에 여느 팀에 비해 큰 계약규모를 제시할 수 있는 애틀랜타가 영입전에서 앞서는 것은 당연했다. 결국, 론도 영입 전에 접촉했다고 봐야 할 애틀랜타가 보그다노비치와 성공적인 대화를 나눴고, 이내 계약이 성사된 것이다.
 

콜드웰-포프도 고민 끝에 레이커스에 잔류했다. 그는 레이커스와 계약기간 3년 3,900만 달러의 계약으로 남기로 했다. 보그다노비치 트레이드 불발이 무조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보긴 어려울 수는 있겠으나 애틀랜타의 선택지가 늘어났고, 이로 인해 콜드웰-포프도 기다린 끝에 레이커스에 남기로 한 만큼, 영향이 없었다고 보긴 어렵다. 어찌 보면, 좀 더 큰 규모의 계약으로 이적할 수도 있었으나 끝내 진행되지 못한 셈이다.
 

최후의 승자는 애틀랜타
레이커스와 브루클린이 미소를 지었지만, 애틀랜타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애틀랜타는 이번에 확실한 전력감이자 애틀랜타가 원하는 보그다노비치를 앉히면서 전력을 확실하게 정비했다. 트레이 영의 공격을 분산시켜 줄 수도 있으면서 직접 공격에 나설 수 있는 만큼, 애틀랜타가 다음 시즌부터 공격 시에 갖는 선택지는 많아졌다. 상대 부담은 당연히 커졌다.파워볼
 

이번에 애틀랜타는 슈팅가드까지 확실하게 보강하면서 전력을 알차게 다졌다. 보그다노비치에 앞서 이번 오프시즌에 다닐로 갈리나리(3년 6,150만 달러), 레존 론도(2년 1,500만 달러), 크리스 던(2년 1,000만 달러)을 붙잡았다. 모두 다년 계약으로 묶여 있어 다음 시즌부터 최소 두 시즌은 함께 하는 만큼, 전력 유지는 충분하다.
 

이미 갈리나리와 론도를 영입하면서 전열을 충분하게 갖춘 애틀랜타는 보그다노비치까지 데려오면서 필요한 부분을 알차게 보강했다. 다음 시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고 추후 다진 경험과 더해질 보강까지 이뤄진다면, 은 곳까지 노릴 만한 팀으로 급등할 여지도 남겨뒀다. 아직 샐러리캡 여유가 차고 넘치는 만큼, 추후 추가 영입도 가능하다.
 

이로써 애틀랜타는 다가오는 2020-2021 시즌에 진지하게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수 있는 팀으로 변모했다. 애틀랜타의 트레비스 슐렝크 단장은 갈리나리가 벤치에서 출격한다고 알렸다. 빅포워드인 갈리나리는 기존의 존 칼린스의 뒤를 받치면서도 상황에 따라 양 쪽 포워드 포지션을 넘나들 것으로 예상된다. 칼린스가 백업 센터로도 나서기에 같이 뛸 여지도 많다.
 

기존의 트레이 영과 클린트 카펠라까지 자리하고 있으며, 보그다노비치와 갈리나리의 가세로 공격진이 화려해졌다. 영이 더 이상 공격에만 전념하지 않아도 되는 전력이며, 론도와 던까지 더해 백코트의 안정감도 더해졌다. 론도의 경기운영까지 더해져 좀 더 정돈된 농구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유망주까지 더해 두터운 로테이션을 구축했다.
 

애틀랜타의 이번 행보가 더 돋보이는 부분은 복수의 유망주가 자리한 가운데 다수의 전력감이 더해졌다는 점이다. 이번에 데려온 보그다노비치와 갈리나리는 이적시장 가치보다 좀 더 많은 금액을 투자해 데려왔다. 그러나 애틀랜타는 대대적인 재건사업으로 인해 샐러리캡이 충분했고, 이를 적극 활용해 애틀랜타가 필요로 하는 FA를 확실하게 영입할 수 있었다.
 

하물며, 아직 샐러리캡이 남아 있다. 이들을 모두 붙잡았음에도 애틀랜타의 다음 시즌 확정된 샐러리캡은 약 9,500만 달러로 1억 달러가 채 되지 않는다. 이제 12명이 들어찼기에 세 명을 더 붙잡아야 하나, 이들과 계약하더라도 사치세선(약 1억 3,262만 달러)을 넘을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한다.
 

다음 시즌 지출도 약 9,600만 달러로 전력 보강 여부는 충분하다. 이번에 칼린스와 연장계약을 안길 공간은 충분하다. 그러나 다년 계약으로 앉힌 전력감과 공존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만큼, 섣불리 연장계약을 제시하지 않을 수도 있다. 2021년 여름에 제한적 FA가 되기 때문에 타 팀의 제시액에 합의를 하면 앉힐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애틀랜타가 가져갈 수 있는 선택지는 여전히 많으며, 칼린스에게 지명선수가 되는 최고대우가 더해지더라도 애틀랜타가 2021-2022 시즌에 사치세를 낼 일은 없다고 봐야 한다. 이를 고려하면 불필요한 지출 없이 이들과 함께 전력을 다질 수 있다는 뜻이다. 애틀랜타는 이번 보그다노비치 영입으로 상당히 많은 것을 잃은 밀워키와 달리 모든 것을 갖췄다.
 

자동요약음성 기사 듣기번역 설정공유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새창열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7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를 마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추미애 법무부 장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7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를 마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검찰개혁 명분의 칼자루는 추미애 장관이 쥐었고 윤석열 총장은 칼끝을 쥔 형국”이라며 “이 싸움은 결국 추미애 장관이 이기게 돼 있다”고 했다.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윤석열이 추미애를 이길 수 없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그는 “70년 동안 무소불위의 독점적 권력을 누려온 검찰에 수술 칼을 들이대면 본능적으로 반발하게 돼 있다”며 “그러나 검찰개혁은 궁극적으로 성공할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역설적이게도 윤석열 검찰총장의 무리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수사를 통해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국민들이 더 또렷하게 인식하게 됐고, 그 증거가 지난해 ‘가을의 전설’이 된 서초동 검찰청 앞 촛불시위”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법무부의 윤 총장에 대한 감찰 결과 드러난 여러 혐의점은 충격적”이라며 “특히 법원 판사들에 대한 불법 사찰 혐의는 판사는 물론 국민들에게도 경악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또 “사법부의 사법농단 양승태 블랙리스트 불법사찰 사건이 있었다면 이번 건은 대검찰청의 검찰농단 블랙리스트 사건”이라고 명명했다.

아울러 “판사의 뒤를 캐고 약점을 잡으려는 의도로 읽히기에 충분하다”며 “판사들의 역린을 건드린 것이라고 본다. 그러니 대검 수사정보 정책관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이 빛의 속도로 발부된 것”이라고 꼬집었다.파워볼사이트

정 의원은 “발표된 내용 하나하나가 너무 구체적이어서 윤석열 총장이 추미애 장관을 이기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전직 대통령도 구속돼 감옥살이를 하고 있는데 검찰총장이 뭐라고 법망을 피해갈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 윤석열도 예외가 아니다. 추미애가 이긴다”고 강조했다.이소현 기자 lovejournal@mt.co.kr

[뉴스엔 황혜진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최고 8.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론칭 이후 역대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11월 25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82회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 특집이 펼쳐졌다. 8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6%, 최고 8.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9%, 최고 6.9%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의 경우, 수도권 기준 평균 4.1%, 최고 6.4%, 전국 기준 평균 3.8%, 최고 5.7%로 2018년 론칭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많은 이들이 고민하고 있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질문과 답을 나누는 시간이 진행됐다. 배우 공유와 정신과 전문의, 고향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사장님, 월호 스님, 주식의 대가 자기님이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먼저 정신과 전문의 김지용 자기님과는 코로나 시대의 심리 방역에 대해서 이야기 나눴다. 우울증을 쉽게 넘기면 안되는 이유와 우울감을 알아채는 증상, 이를 극복하는 방법 등을 자세히 알려주며 유익함을 더했다. 꿈을 찾아 서울로 올라왔다가 다시 고향인 시골로 내려가 카페를 차린 이종효 자기님의 에피소드도 눈길을 끌었다. 동네에서 카페를 운영하게 된 계기부터 마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메뉴 등 인생 2막을 살고 있는 자기님의 이야기가 재미를 선사했다.

월호 스님과의 유쾌한 마음 수련 시간도 이어졌다.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의 욕망이 지닌 문제점과 죽음과 삶에 대한 고민, 인생 잘 사는 법 등에 대해 지혜로운 답변을 전하며 보는 이들에게 위로를 선물했다. 주식의 대가 강방천 자기님은 호탕한 입담으로 주식의 본질에 대해 들려줬다. 아기자기를 놀라게 한 투자 노하우를 시작으로 주주가 되어야 하는 이유, 자신만의 주식 투자 비법 등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신선한 즐거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공유 자기님과의 사람 여행은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자기님은 배우 공유이자 인간 공지철로서 살아온 삶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히고, ‘유 퀴즈’를 향한 남다른 애정과 더불어 ‘유 퀴즈’만의 깜짝 밸런스 게임에 재치 있는 답변까지 남기며 시청자 자기님들의 마음을 쥐락펴락 했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아침에 일어나서 숫자 확인했는데 얼떨떨하다. 재석이 형한테 문자 드렸더니 바로 축하한다고 전화주셨다. 다음 주 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차태현 씨 말처럼 이 직업의 맛은 일희일비니까, 오늘은 ‘일희’하자고 하셨다”며 “많은 자기님들이 애정해주시는 게 체감돼 기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MC들과 스태프, 작가, 피디들이 매주 기약없이 고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희일비하겠지만 지치지 않고 계속 꾸준히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파워볼엔트리

(사진=tvN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파워볼구매대행 파워볼중계 파워볼하는법 홈페이지 확률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