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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인 2세’는 훈장인 동시에 짐이다. 특히 아버지가 쌓아올린 명성이 클수록 넘어야 할 벽은 높아진다. KBO리그 전설 중 한 명인 김기태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의 아들. 김건형(24·KT 위즈)은 이제 ‘김기태 아들’이 아닌 야구선수 김건형의 매력을 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김건형은 2021 신인드래프트에서 8라운드로 KT의 지명을 받았다. 우투좌타 외야수로 매송중 3학년 시절 미국으로 건너갔다. 올해 졸업을 앞두고 9월 해외파 트라이아웃에 참가해 정확한 콘택트 능력으로 프로 스카우트의 눈길을 끌었다. 이강철 감독도 지명 직후 “김 감독의 아들이 아닌 선수로서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김건형은 8일부터 2군구장이 있는 익산에서 진행 중인 마무리캠프에 합류했다. 이 감독은 19일 익산에 내려와 선수들을 보고 있는데, 김건형의 스윙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김 감독과 아마추어 시절부터 친분이 깊은 이 감독은 “오히려 더 냉정하게 보려고 했는데도 피는 못 속인다. 스윙부터 아버지와 비슷하다. 중장거리 타자로서 매력적”이라고 칭찬했다.

아버지의 스윙과 비슷하다는 평가 자체가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그도 그럴 것이 김 감독은 프로 통산 1544경기에서 타율 0.294, 249홈런, 923타점을 기록한 KBO리그 최고타자 중 한 명이다. 김건형도 “나 역시 홈런보다는 강한 라인드라이브 타구 생산에 초점을 맞추는 중장거리 유형이다. 대학에서도 ‘홈런은 노리는 게 아닌 실수로 나온다’고 생각하며 직선타를 치라고 배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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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한국과 달리 선수의 폼을 뜯어고치는 경우가 적다. 김건형 역시 10년간 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고. 하지만 조중근 타격코치가 하체에 힘을 싣는 방법을 알려주자 이를 금세 습득했고, 타구질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이 감독도 이처럼 금세 수용하는 능력에 엄지를 세웠다.

다양한 경험에 견문이 넓다는 건 인간 김건형의 매력을 키운다. 현실적으로 학업과 운동의 병행이 어려운 한국 엘리트 체육과 달리 미국은 학생선수의 학습권을 철저히 준수한다. 김 감독은 아들이 이를 게을리하지 않길 바라며 유학을 제안했다. 김건형은 아이다호주 보이시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마케팅을 부전공했다. 미국생활 10년을 채웠으니 영어로 프리토킹도 가능하다. 여기에 상대에 대한 존중이 배어있으니 입단동기들과도 어느새 부쩍 가까워졌다.이 감독도 “인성이 워낙 착해서 문화 적응에 대한 걱정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여느 야구인 부자들이 그렇듯 김 감독과 김건형도 야구에 대한 이야기는 일체 하지 않는다. 김 감독이 거실에서 야구를 보다가도 아들이 오면 채널을 돌렸다고. 하지만 ‘아버지’로서 인성, 그리고 예의에 대한 부분은 철저히 강조했다. 김 감독의 평소 성향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대목이다. 김건형은 “아버지의 이름에 먹칠하지 않는 선수가 되는 게 목표다. 매 순간 성실하고 자만하지 않으며 모든 것에 감사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당장의 목표는 당연히 1군 엔트리 합류다. 김건형은 “처음부터 주전이 될 수는 없다. 하지만 팀이 필요할 때 쓰는 대타나 대수비로라도 1군에서 보탬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낙연 “더는 국민 지치게 못해..법 개정 하라”
김태년 “野, 오늘이 ‘합의 출범’ 마지막 기회다”
공수처법 개정 칼 빼든 與..내달 2일 처리 목표
“‘무능한 여당’ 되느니 독주로 욕 먹는 게 낫다”
법안도 단독 처리 시사..임시회 소집 가능성도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낙연 대표가 화상으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이 대표의 자가격리로 화상으로 개최됐다. (공동취재사진) 2020.11.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낙연 대표가 화상으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이 대표의 자가격리로 화상으로 개최됐다. (공동취재사진) 2020.11.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김남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여야 원내대표 담판을 앞둔 2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 방침을 분명히했다.

연내 공수처 출범이라는 지상과제 달성을 위해 민주당 지도부는 ‘입법 독주’라는 비판을 감수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후 회동을 거론하며 “오랜 교착이 풀리기를 바라지만 이제 더는 국민을 지치게 해드려서는 안 된다”며 “여야 원내대표 회담에 대해 우리가 기대보다는 우려를 더 많이 하며 오히려 결의를 다지는 것은 공수처에 대한 야당의 태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공수처 헌법소원과 빈손으로 끝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 등을 거론한 뒤 “다수의 국민이 원하는 것을 야당만 이토록 방해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야당의 집요한 방해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법사위는 공수처법 개정안을 국회법 절차에 따라 처리해주기 바란다”며 “그밖에 개혁, 공정, 정의 및 미래를 위한 입법들도 좌고우면하지 말고 마무리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야당 추천위원들은 대한변협, 법원 행정처와 같은 중립적 기관이 추천한 후보까지 모두 묻지마 반대를 했다”며 “야당이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열 번을 재추천한다 해도 상황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국민의힘의 공수처장 후보 재추천 요구 수용 불가 방침을 분명히 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표 회동이 여야 합의로 공수처를 출범시킬 마지막 기회”라며 “국민의힘의 태도 변화가 없다면 민주당은 공수처법을 개정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말한다”고 최후통첩을 했다.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자가격리중인 이낙연 대표가 화상으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1.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자가격리중인 이낙연 대표가 화상으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1.23. photo@newsis.com

민주당 김태년·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이날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만나 공수처 출범을 놓고 담판에 나설 예정이나, 별무소득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지난 18일 활동을 종료한 뒤 민주당은 공수처법 개정 방침을 분명히 했다. 연내 공수처 출범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선 시간이 빠듯하다는 판단 하에 174석 여당이 칼을 빼든 것이다.

국민의힘이 공수처장 후보 재추천을 요구했지만 재추천부터 검증까지 시일 소요를 감안하면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극히 낮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공수처법 개정안과 예산안을 내달 2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이다.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이라며 “독주한다고 욕을 먹는 것이 낫지 174석을 갖고도 무능한 여당이 되면 문을 닫아야 한다”고 잘라 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는 25일 법안심사1소위원회(위원장 백혜련)를 열고 소위에 계류된 김용민 민주당 의원 개정안을 비롯한 여야 공수처법 개정안을 병합심사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 의원들이 낸 개정안은 현재 후보 추천위원 7명 중 6명인 의결 정족수를 3분의 2(5명)로 낮추는 것과(김용민안), 최장 50일 이내 추천 의결을 마치도록 시한을 두는 것(백혜련안)이 골자로, 해당 내용들이 대부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날 개정안 심사 후 당일 소위원회 의결까지 한 뒤 오는 30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위원회 대안을 의결해 본회의로 상정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국회의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미래통합당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제379회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가 산회한 후 퇴장 하고 있다. 2020.07.03. mangusts@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국회의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미래통합당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제379회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가 산회한 후 퇴장 하고 있다. 2020.07.03. mangusts@newsis.com

공수처법 개정안 강행 처리시 야당의 반발로 정국이 얼어붙을 가능성이 농후하나 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안과 중점 법안들까지도 함께 밀어붙이겠다는 각오다. 12월 임시국회 소집 가능성도 시사하고 있다.

지난 7월 18개 상임위원장직 싹쓸이와 임대차3법 단독 처리 이래 ‘여대야소’ 21대 국회의 첫 예산안 처리도 여당의 독주로 점철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nam@newsis.com

이낙연 “더는 국민 지치게 못해..법 개정 하라”
김태년 “野, 오늘이 ‘합의 출범’ 마지막 기회다”
공수처법 개정 칼 빼든 與..내달 2일 처리 목표
“‘무능한 여당’ 되느니 독주로 욕 먹는 게 낫다”
법안도 단독 처리 시사..임시회 소집 가능성도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낙연 대표가 화상으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이 대표의 자가격리로 화상으로 개최됐다. (공동취재사진) 2020.11.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낙연 대표가 화상으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이 대표의 자가격리로 화상으로 개최됐다. (공동취재사진) 2020.11.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김남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여야 원내대표 담판을 앞둔 2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 방침을 분명히했다.

연내 공수처 출범이라는 지상과제 달성을 위해 민주당 지도부는 ‘입법 독주’라는 비판을 감수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후 회동을 거론하며 “오랜 교착이 풀리기를 바라지만 이제 더는 국민을 지치게 해드려서는 안 된다”며 “여야 원내대표 회담에 대해 우리가 기대보다는 우려를 더 많이 하며 오히려 결의를 다지는 것은 공수처에 대한 야당의 태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공수처 헌법소원과 빈손으로 끝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 등을 거론한 뒤 “다수의 국민이 원하는 것을 야당만 이토록 방해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야당의 집요한 방해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법사위는 공수처법 개정안을 국회법 절차에 따라 처리해주기 바란다”며 “그밖에 개혁, 공정, 정의 및 미래를 위한 입법들도 좌고우면하지 말고 마무리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야당 추천위원들은 대한변협, 법원 행정처와 같은 중립적 기관이 추천한 후보까지 모두 묻지마 반대를 했다”며 “야당이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열 번을 재추천한다 해도 상황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국민의힘의 공수처장 후보 재추천 요구 수용 불가 방침을 분명히 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표 회동이 여야 합의로 공수처를 출범시킬 마지막 기회”라며 “국민의힘의 태도 변화가 없다면 민주당은 공수처법을 개정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말한다”고 최후통첩을 했다.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자가격리중인 이낙연 대표가 화상으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1.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자가격리중인 이낙연 대표가 화상으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1.23. photo@newsis.com

민주당 김태년·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이날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만나 공수처 출범을 놓고 담판에 나설 예정이나, 별무소득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지난 18일 활동을 종료한 뒤 민주당은 공수처법 개정 방침을 분명히 했다. 연내 공수처 출범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선 시간이 빠듯하다는 판단 하에 174석 여당이 칼을 빼든 것이다.

국민의힘이 공수처장 후보 재추천을 요구했지만 재추천부터 검증까지 시일 소요를 감안하면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극히 낮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공수처법 개정안과 예산안을 내달 2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이다.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이라며 “독주한다고 욕을 먹는 것이 낫지 174석을 갖고도 무능한 여당이 되면 문을 닫아야 한다”고 잘라 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는 25일 법안심사1소위원회(위원장 백혜련)를 열고 소위에 계류된 김용민 민주당 의원 개정안을 비롯한 여야 공수처법 개정안을 병합심사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 의원들이 낸 개정안은 현재 후보 추천위원 7명 중 6명인 의결 정족수를 3분의 2(5명)로 낮추는 것과(김용민안), 최장 50일 이내 추천 의결을 마치도록 시한을 두는 것(백혜련안)이 골자로, 해당 내용들이 대부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날 개정안 심사 후 당일 소위원회 의결까지 한 뒤 오는 30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위원회 대안을 의결해 본회의로 상정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국회의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미래통합당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제379회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가 산회한 후 퇴장 하고 있다. 2020.07.03. mangusts@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국회의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미래통합당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제379회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가 산회한 후 퇴장 하고 있다. 2020.07.03. mangusts@newsis.com

공수처법 개정안 강행 처리시 야당의 반발로 정국이 얼어붙을 가능성이 농후하나 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안과 중점 법안들까지도 함께 밀어붙이겠다는 각오다. 12월 임시국회 소집 가능성도 시사하고 있다.

지난 7월 18개 상임위원장직 싹쓸이와 임대차3법 단독 처리 이래 ‘여대야소’ 21대 국회의 첫 예산안 처리도 여당의 독주로 점철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nam@newsis.com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걸그룹 우아!(woo!ah!)가 ‘배드 걸’로 돌아왔다.

우아!가 23일 오후 4시 싱글 2집 ‘큐리어스(QURI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우아!의 컴백은 5월 발표한 ‘엑스클래메이션(XCLAMATION)’ 이후 6개월 여만의 일이다.

소라는 “팬분들이 6개월을 기다려주셨다. 그동안 더 멋있고 성장한 모습 보여드려야겠다는 마파워사다리음으로 열심히 준비해왔다. 그러면서 각자 책임감이 강해진 것 같다”고 밝혔다.

‘큐리어스’는 ‘퀘스천(Question)’의 첫 글자인 큐(Q)와 ‘궁금한, 호기심 많은’이란 뜻의 ‘큐리어스(Curious)의 합성어다. 호기심 가득한 Z세대인 우아!를 표현하는 단어이자, 대중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신선한 매력을 의미한다.

데뷔곡 ‘우아!’로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을 마음껏 표현하고 싶은 어린 소녀들의 마음을 드러냈다면, 이번 ‘큐리어스’에서는 성장기 청년들의 복잡한 감정을 남들과는 다르게 나답게 해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타이틀곡 ‘배드걸’은 초이스37 프로듀서를 주축으로 결성된 YGX 프로듀싱팀이 참여한 곡이다. 퓨처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파트마다 변화하는 리듬과 악기가 멤버들의 개성과 조화를 이루며 한곡에서 다양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나나는 “구성이 다양하다. 귀여움도 보실 수 있고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도 있다. 팔색조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파워볼사이트

우아!는 ‘2020 MAMA’ 신인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며 관심을 모았다.

나나는 “큰 축제에 후보로 올랐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고 감사하다. 후보라는 것이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노력해서 항상 멋진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우연은 “정말 깜짝 놀랐다. 후보가 공개되며 ‘배드걸’ 티저가 함께 나가서 너무 놀라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아이돌 컴백 대전 속 자신들만의 차별점에 대해 민서는 “‘배드걸’은 퍼포먼스와 음악이 독특하다. 나를 사랑하면서도 남에게 응원을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널리 퍼트리고자 하는 모습이 색다른 매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아!는 24일 오후 6시 ‘큐리어스’를 공개한다.

소라는 “음악방송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루시는 “‘우아!답다’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타이틀곡 가사에 ‘남들과는 다르게’라는 가사가 있는데 남들과 다른 개성이 있고 자신감 있다는 표현들을 통틀어 우아답다고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엔브이엔터테이먼트

[동아닷컴]




[전문] 한민채 결혼발표 “코로나19로 작은 규모 결혼식…축하 감사”

배우 한민채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민채는 23일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한민채에요”라는 글과 웨딩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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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친인척 위주의 작은 규모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초대를 많이 못하는 바람에 기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게 되신 지인 분들껜 죄송스러운 마음이 크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민채는 28일 9세 연하 회사원 안중운 씨와 결혼한다. 한민채는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출신으로 지난 2008년 드라마 ‘돌아온 뚝배기’로 데뷔했다. 이후 MBC 드라마 ‘이몽’ ‘김수로’ ‘즐거운 나의집’, KBS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이하 한민채 글 전문
안녕하세요, 한민채예요^^*
이번주 토요일에 결혼하는 예비신부예요~
코로나19로 인해 친인척 위주의 작은 규모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어요
초대를 많이 못하는 바람에 기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게되신 지인 분들껜 죄송스러운 마음이 큽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행복하게 잘 살게요~
감사합니다사진|웨딩매거진 웨딩21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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