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종(수원삼성).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석종(수원삼성).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수원삼성은 수비 전술을 짜는데 명확한 콘셉트를 찾지 못하고 있다. 올해 수원의 세 번째 사령탑(대행 포함)인 박건하 신임 감독은 포백 기반의 전술을 예고했다.

13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0라운드에서 수원이 FC서울에 1-2로 졌다. 최하위 인천유나이티드(승점 15)와 승점차가 2점으로 좁혀진 수원(승점 17)은 강등 위기에 빠졌다.

슈퍼매치를 통해 혹독한 데뷔전을 치른 박 감독은 기존 전술을 크게 바꾸지 않았다. 부임 5일 만에 치른 경기였기 때문에 섣부른 변화보다 정신력을 가다듬는데 초점을 두고 준비했다. 수원의 가장 큰 고민거리였던 수비 숫자를 기존의 스리백으로 유지했다.

주전 공격수 타가트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공격수 숫자만 한 명 늘렸다. 지난 2경기에서 3-5-2 포메이션을 사용한 수원은 이날 3-4-3으로 나섰다. 염기훈, 크르피치, 김태환이 스리톱에 섰고, 좌우 윙백은 김민우와 장호익이 맡았다. 공격적인 김민우가 오버래핑하면 양상민이 빈 공간을 커버하는 형태도 기존과 같았다. 공격은 좌측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았다.

수원은 이임생 전임 감독 체제에서 스리백 형태로 시즌을 시작했다. 이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사임하자 주승진 감독대행은 수비 전형을 포백으로 바꿨다. 이후 성적은 더 떨어졌다. 스리백에 익숙했던 선수들에게 포백이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지난 18라운드에서 다시 스리백을 가동했고 부산아이파크를 3-1로 꺾으며 4경기 연속 무승의 사슬을 끊었다.

당시 멀티골을 넣는 등 좋은 경기력을 선보인 김민우는 “이 감독님 때 스리백을 쓰다가 주 대행이 오시면서 포백으로 바뀌었다. 갑작스러운 변화로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었고 자신감까지 떨어졌다. 주 감독님과 (염)기훈이 형이 미팅을 거쳐 다시 스리백으로 바뀐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선수들이 직접 의사를 표출하면서 수원이 스리백으로 회귀했다.

하지만 박 감독은 슈퍼매치가 끝나고 포백으로의 변화를 예고했다. “수원이 중간에 포백으로 바꾸기도 했으나 오랜 기간 스리백을 썼다. 그래서 스리백에 특화된 것 같다”며 “난 기본적으로 포백 기반으로 팀을 운영하려고 한다. 시간이 짧았기 때문에 전술적 변화를 주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수원의 최근 2경기 결과는 좋지 않았으나 스리백 수비 전술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 분위기였다. 19라운드에서 리그 3위 상주상무를 상대로 슈팅수가 14대 8로 앞서는 등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결정력만 좋았다면 결과가 바뀔 수도 있는 경기였다.

이런 상황에서 박 감독은 포백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올해만 감독이 세 번이나 바뀐 수원은 전술적으로 확립되지 않고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하위 인천이 2점 차로 바짝 추격 중인 가운데 수원이 강등을 피하기 위해선 확실한 색깔을 찾는 게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동영상앱 틱톡 © AFP=뉴스1 자료사진
중국 동영상앱 틱톡 © AFP=뉴스1 자료사진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오라클이 틱톡 미국 사업과 관련, 모회사 바이트댄스와 계약을 체결하기로 하고 제휴 제안서가 미 재무부에 제출됐다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오라클은 성명을 통해 “오라클은 바이트댄스가 지난 주말 재무부에 제출한 제안서에서 틱톡의 신뢰할 수 있는 기술제휴업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CNBC ‘스쿼크박스’와의 인터뷰에서 미 정부가 이번주 동안 해당 제안서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우리 입장에서 볼 때 미국인들의 개인정보가 안전한지, 휴대전화가 안전한지 확실히 살펴볼 필요가 있고 향후 며칠 간 우리 기술팀과 오라클이 논의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틱톡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미 재무부의 안보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제안서를 제출했다”며 “이번 제안서로 틱톡을 사랑하는 미국 이용자 1억명은 물론 틱톡에 의지해 생계를 꾸리고 경력을 쌓는 수십만명의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있는 우리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NBC는 틱톡을 어떻게 인수하느냐에 따라 오라클의 클라우드 사업이 더 활성화될 수 있다고 전했다. 오라클이 젊은 소비자들에게 더 인지도가 높아지고 틱톡을 기반으로 광고를 활용할 수도 있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수 제안은 바이트댄스가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마트도 틱톡에 관심을 갖고 MS와 손을 잡았지만 MS가 지난 13일 틱톡 인수에서 손을 털자 월마트는 독자적으로 여전히 틱톡에 투자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신민아·하지원·이정현 등 맞대결
스릴러·코미디 등 장르 각양각색

영화 ‘디바’ 신민아.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영화 ‘디바’ 신민아.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추석 극장가는 여성 캐릭터 ‘전장’이 될 전망이다. 30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극장가에 하지원을 비롯해 송윤아, 신민아·이유영, 이정현·서영희·이미도 등이 흥행 출사표를 던졌기 때문이다.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이례적인 명절 연휴 ‘여성 캐릭터의 맞대결’을 펼치며 ‘쏠쏠한’ 흥행을 노린다.엔트리파워볼

연휴를 한 주 앞둔 23일 신민아·이유영이 먼저 출전한다. 성공을 향한 야망에 사로잡힌 다이빙 선수와 그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 ‘디바’(감독 조슬예·제작 영화사 올)가 그 무대다. 욕망에 집착해가는 이야기를 다이빙 선수들의 몸놀림으로도 표현한다. 신민아와 이유영은 “촬영 4개월 전부터 거의 매일 함께 훈련을 받았다”면서 “전우애와 동지애를 느꼈다”고 연기 호흡을 자랑했다.

영화 ‘담보’ 하지원.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담보’ 하지원.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29일에는 ‘담보’(감독 강대규·제작 JK필름, 레드로버, 영화사 연)와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감독 신정원·제작 TCO(주)더콘텐츠온, 브라더픽쳐스)을 통해 하지원과 이정현이 맞붙는다. 하지원은 성동일·김희원과 함께 특유의 코믹함과 눈물의 감성을 오가며 2015년 ‘목숨 건 연애’ 이후 5년 만에 한국영화로 돌아온다. ‘반도’, 새 영화 ‘리미트’ 등 최근 활발한 스크린 활동에 나선 이정현은 서영희·이미도 등과 함께 자신을 죽이려는 남편의 정체를 쫓는 신혼의 아내 역을 연기했다.

송윤아는 30일 ‘돌멩이’(감독 김정식·제작 영화사 테이크)로 추석 극장가 흥행 대결에 합류한다. 자신이 보호하고 있는 소녀에게 8살 지능의 청년이 다가서면서 의심의 시선 속에 이야기를 풀어간다. 억울한 상황에 놓인 청년을 끊임없이 의심하며 스스로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으로 드라마에 긴장감을 더한다.

이들은 다양한 장르를 무대 삼는다. 미스터리 스릴러(디바), 휴먼 코미디(담보), 코믹 스릴러(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휴먼드라마(돌멩이)를 내세운 각 무대는 더욱 다채롭게 추석 극장가를 풍성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일부 대작들이 개봉 일정을 미룬 상황. 여성 캐릭터들의 흥행 맞대결이라는, 흔치 않은 풍경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홀짝게임

[동아닷컴]

[동아닷컴]

‘KK’ 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가운데, 1회 실점 위기에서 스스로 탈출했다.

김광현은 15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김광현은 0-0으로 맞선 1회 선두타자 아비세일 가르시아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았다. 가장 중요한 1회 선두타자 범퇴 처리.

이어 김광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크리스티안 옐리치에게 좌중간 방면 2루타를 맞았다. 비교적 짧은 타구였으나 옐리치가 적극성을 보여 2루타를 만들었다.

하지만 김광현은 1사 2루 실점 위기에서 라이언 브론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제드 저코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1회 수비를 마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오인혜가 끝내 사망했다. 향년 36세.

15일 디스패치 측은 오인혜 지인의 말을 빌어 “위기를 넘기길 바랐지만 끝내 의식을 찾지 못했다”며 사망 소식을 전했다.

14일 인천 연수경찰서와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오인혜는 이날 오전 5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심폐소생술(CPR) 등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면서 숨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오인혜의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6일이다.파워볼

한편 오인혜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해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설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 2018년 ‘연남동 539’에 출연한 이후 연기 생활은 휴식기를 취해왔다.

하지만 오인혜는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활발하게 소통을 해왔다. 본인의 이름을 걸고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오인혜’에 일상, 패션, 뷰티 등의 콘텐츠로 다양한 영상을 올렸으며, 특히 불과 하루 전인 13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주말 서울 데이트. 모두 굿 주말”이며 밝은 표정의 셀카를 공개했기에 갑작스러운 소식은 충격을 더했다.

파워볼 파워볼엔트리 파워사다리 분석 홈페이지 주소 바로가기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