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김현미 장관 MBC 라디오 출연해 언급
“청와대 다주택 참모들 집 팔면 좋은데 아쉽다”
보유세 인상 질문엔 “국토연, 조세 제도 조사중”
“환수시스템·조세 강화돼야 靑 권고보다 효력”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민자고속도로 교통안전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6.2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민자고속도로 교통안전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6.23.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김포·파주 두 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도 모니터링하고 있는데 시장에 이상징후가 나타나면 언제든지 추가 조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26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포 한강신도시 등 비규제지역에서 풍선효과가 벌써 나타나고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지난 6·17 대책 때 김포·파주가 규제지역 지정에서 빠진 이유에 대해서는 “사실 김포와 파주에 대해서 고민을 좀 했었다”며 “하지만 자의적으로 이 동네는 조금 올랐으니까 규제 지역으로 포함하고 저 동네는 내렸으니까 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별로 통계 수치를 바탕으로 지정한다. 조정대상 지역이 되려면 물가상승률 1.3배, 3개월 평균 상승률이 있어야 하는데 6·17대책 당시 두 지역은 해당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또 규제지역 지정에 있어 예측에 따른 선제 조치가 필요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해당 지역에 사는 분들 입장에서 보면 아직 그런 근거도 없는 데 이런 규제를 적용하는 것은 원칙에 맞지 않다고 이의제기를 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정부로서는 최소한의 원칙은 지켜나가면서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보유세 대폭 인상이 집값을 잡을 수 있는 근본 해법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고가의 다주택자들에 대한 종부세를 올리는 내용이 작년 12·16대책에 담겨 있다”며 “후속 법안이 20대 국회가 끝나면서 통과되지 않았다. 그래서 그 법안의 빠른 통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그러면서도 “최근에 국토연구원에서 해외 주요 국가들 부동산과 관련한 세법 조세제도를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자료를 발표한 게 있다”며 “세계 모든 나라들이 자기나라 실정에 맞게 시장안정을 위한 다양한 조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저희도 제도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서 지금 낸 대책으로 부족한 점이 있다면 보완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검토해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 일부 청와대 참모들이 여전히 다주택자로 남아 있는 것에 대해서는 “아쉽다”고 유감을 표시했다. 김 장관은 청와대 노영민 비서실장이 집 두 채 이상 가진 참모들에게 팔 것을 지시했음에도 실제로 집을 판 사람이 한명 밖에 없다고 지적하자 “집을 팔면 좋죠. 좋았겠는데 그런 점은 저도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참모진들이 권고를 따르지 않기 때문에 국토부 대책에도 시장이 다르게 받아들이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도 “그래서 필요한 것은 집을 고가주택을 여러 채 가지고 있는 것이 부담 된다고 생각될 만큼의 환수시스템이나 조세제도가 뒷받침 돼야 (청와대) 권고 보다 훨씬 더 효력 있게 작동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국회에서 발의된 임대차보호법과 관련해선 “서민들의 주거안정, 주거복지가 부동산시장 안정보다 훨씬 더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할 수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국회에서 그런 법안들이 제출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회에서 논의가 시작되면 정부도 함께 논의에 참여해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예배 참석1679명 전수검사..해당 학교 등교 중지

5일 오후 서울 관악구 보건소에서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을 돌보고 있다. 2020.6.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5일 오후 서울 관악구 보건소에서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을 돌보고 있다. 2020.6.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장지훈 기자,정지형 기자 =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2명으로 집계되는 등 교회발 집단감염이 다시 재현되고 있다.

이 교회 신도는 1700여명으로 관악구는 현재 교회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교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중이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관악구 왕성교회 교인인 30대 여성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11명이다.

시가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최초 확진자인 관악구 90번 확진자는 지난 18일 교회 성가대 연습에 이어 19~20일 교회 MT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성가대 연습과 교회 MT에 참석한 교인 41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중이다.

아울러 25일 해당 교회와 교회에서 운영중인 어린이집에 대해 임시폐쇄와 긴급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지난 21일 예배에 참석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등교중지 조치했다.

시는 선제적 검사로 지난 21일 예배에 참석한 교인 1679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추가 접촉자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초 감염자는 아직 조사중이다.

특히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서대문구 이대부고 교사로 확인돼 해당 학교는 물론 다른 학교도 관련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대부고는 이날 등교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학생과 교직원에게는 이날 새벽 긴급공지를 통해 등교·출근을 하지 말아 달라고 안내했다.

다른 학교에서도 가족 중이나 학원에 이대부고 학생이 있으면 예방적 차원에서 학생들에게 귀가조치를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홍익대사범대학부속여고는 이대부고 교직원 확진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오전 이대부고에 형제·자매가 있거나 학원 등에서 이대부고 학생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학생 60명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홍대여부고 관계자는 “(이대부고 학생과) 같이 학원에 다니는 경우가 많아서 선제적·예방적 조치로 학생들을 귀가시켰다”라면서 “(전체) 등교중지까지 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대부중도 학생들에게 가족 중에 이대부고 재학생이 있으면 등교하지 말라고 안내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방역당국 역학조사를 거쳐 확진 판정을 받은 교사와 밀접접촉한 학생·교직원 등은 진단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텍사스 봉쇄 완화 ‘브레이크’ 애플은 ‘추가 폐점’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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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2차 봉쇄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국제통계전문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미국에서는 하루 새 4만184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649명 발생했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하루 신규 확진자가 1만명대였지만 경제 활동 재개 여파로 최근 그 수는 3만명을 넘었다. ‘2차 유행’이 시작됐다는 전문가들의 우려도 잇따른다.

조지워싱턴대 의학대학원 조너선 라이너 교수는 25일(현지시간) CNN에 “일부 주에서는 다시 봉쇄해야 할지 모를 가혹한 현실을 마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주로 서부와 남부 지역에서 2차 대유행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특히 캘리포니아주, 텍사스주, 플로리다주처럼 인구가 많은 곳에서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며 “현 상황은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3월과 유사하다”고 전했다.

최근 미국의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며 3월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미 존스홉킨스대 CSSE

최근 미국의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며 3월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미 존스홉킨스대 CSSE

텍사스 애플 매장도 문 닫았다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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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는 각 주에서는 경제활동 재개를 일시 중단하고 나섰다.
최근 감염 확산의 중심지가 된 텍사스주는 당분간 추가적인 봉쇄 완화 조치를 내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텍사스주는 현재 모든 기업체와 점포가 수용 인원 50% 내에서 영업하도록 한 경제 재가동 3단계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유지하되 추가적인 완화는 없다는 것이다.

감염자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병원 입원실을 확보하라는 행정명령도 내려졌다. 현재 텍사스주의 집중치료 병상 사용률은 97%에 달해 중증환자들을 치료할 여력이 한계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부터 애플은 텍사스주 휴스턴 소재 7개 매장을 다시 폐쇄했다. 지난주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주의 매장 11곳을 폐쇄한 데 이은 조치다.

캘리포니아의 확산세도 거세다. 이날 캘리포니아주에서 나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7000명이 넘었다. 이날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160억달러(약 19조원)의 예산을 확보해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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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미착용= 음주운전”

더 큰 문제는 최근 무증상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로버트 레드필드 국장은 “코로나19는 무증상 감염이 많다”면서 “현재 보고된 코로나19 감염 1건당 또 다른 10건의 감염이 있다는 것이 현재 우리의 평가”라고 말했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공식 통계인 240만명보다 10배 더 많은 2400만명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제2의 확산을 막기 위한 가장 좋은 해답이라며 강조하고 있다. 레드필드 국장은 “이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은 끝나지 않았다”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사회적 거리두기”라고 강조했다.

라이너 교수도 “마스크 없이 공공장소에서 외출하는 것은 음주운전을 하는 것과 같다”면서 “내가 다치진 않을지 몰라도 다른 사람을 죽일지도 모른다”고 강조했다.

92.7%.. 인니 축구팬들 설문 조사, 신태용 감독에게 절대적 지지


(베스트 일레븐)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와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축구팬들의 반응은 거의 일방적이다시피 할 정도로 신 감독을 지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축구 매체 <데티크 스포츠>는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인도네시아축구협회와 마찰을 빚고 있는 신 감독에 대한 지지 여부를 팬들에게 물었다. 총 2,223명의 팬들이 이 설문에 응했는데, 무려 92.7%에 달하는 팬들이 신 감독의 뜻을 지지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데티크 스포츠>는 인도네시아 축구팬들이 비전문적인 인도네시아축구협회보다 신 감독의 진술에 더욱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와 신태용 감독의 갈등은 꽤나 심각한 상황이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는 신 감독에게 오는 29일까지 인도네시아로 오라는 통보를 한 상태다. 하지만 신 감독은 이 요구에 답변하지 않고 한국에서 체류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인도네시아 U-19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 장소를 둘러싼 이견 차다. 신 감독은 코로나19 때문에 엉망이 되어버린 인도네시아 사정을 감안해 한국 경주에서 선수들을 모아 훈련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한, 기량적으로 볼 때 두세 수 위인 한국 팀과의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경험과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축구협회는 U-19대표팀의 훈련을 자국 내에서 하길 원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는 신 감독이 만약 29일에 자카르타로 돌아갈 경우 나름의 훈련 로드맵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인데, 이는 전폭적 지원을 맹세했던 당초 약속과는 다른 일이다. 신 감독 처지에서는 매우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샤리프 바스트라만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테스크포스팀장은 인도네시아 매체 <트리분 파푸아>와 인터뷰에서 “신 감독이 돌아오지 않으면 아마도 해고 가능성도 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라고 할지라도 계약을 준수해야 한다”라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트리분 파푸아>는 만약 신 감독이 오지 않는다면 인도네시아 클럽 페르십 반둥을 이끌고 있는 네덜란드 출신 지도자 로베르트 알베르츠에게 지휘봉이 넘어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또한 U-19대표팀 감독직은 파크리 후사이니, U-23대표팀 사령탑은 신 감독과 마찰을 빚은 것으로 알려진 인드라 스자프리 인도네시아축구협회 기술위원장에게 넘어갈 수 있다고도 예상했다.

이런 가운데 페르십 반둥이 알베르츠 감독을 내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인도네시아축구협회는 다소 과격했던 “해고 가능성” 거론을 잠재우기 위해 일단 신 감독과 대화하고 싶다는 매세지를 조금씩 내고 있다. 그렇지만 어찌됐든 인도네시아로 일단 돌아오라는 게 인도네시아축구협회의 지속적인 메시지다.

김동민, “상무 입단 하늘의 별따기..별이 돼 빛나겠다”


(베스트 일레븐)

상주 상무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입대한 김동민을 조명했다. 김동민은 지난달 25일 육군훈련소에 입영해 일주일 간 신병 교육을 받고 지난 1일 국군체육부대로 파견됐다.

김동민은 “축구선수로서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렵다. 내가 별을 딴 만큼 나와 팀이 밤하늘의 별이 돼 반짝반짝 빛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입대 소감을 남겼다.

인천대 졸업 후 2017년 인천에서 데뷔한 김동민은 양측 풀백을 소화하며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동민은 “2017년 K리그 데뷔전이 상주와 경기였다. 첫 경기인 만큼 떨리고 쉽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다. 지금까지 프로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였다”라고 전했다.

김동민은 이후 3년 간 인천 소속으로 1·2군에서 번갈아 뛰며 주전 복귀를 꿈꾸다가 2020년 상주 입대를 택했다. 군 생활이 축구 인생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3년의 프로 생활 동안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높이 비상한 선수들이 있다. 나 또한 입대 전 상주상무가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도록 이를 갈고 준비했다. 군 입대를 통해 이미지를 바꾸고 반전의 선수로 거듭나고 싶다.”

반전을 꿈꾸며 입대한 김동민은 신병다운 군인정신으로 훈련 및 생활에 있어서 누구보다 열심이다. “짧은 훈련소 생활은 사회의 생활 패턴과 달라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진정한 군인이 되는 모습을 상상하며 버틸 수 있었다. 신병의 기본 자질인 예의, 군기 등 군인정신으로 군 생활을 이어나가고자 한다”라고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을 보였다.

김동민의 이번 시즌 목표는 선임들과 함께 상주 상무의 팀 컬러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프로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과 함께해서 영광이다. 좋은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나 또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상주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단독] 부산-경남, ‘다용도 MF’ 한지호 & 김승준 맞트레이드

남장현 기자 입력 2020.06.26. 08:29 댓글 4개자동요약음성 기사 듣기번역 설정공유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새창열림

한지호(왼쪽) - 김승준. 사진ㅣ스포츠동아DB · 한국프로축구연맹
한지호(왼쪽) – 김승준. 사진ㅣ스포츠동아DB ·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1(1부) 부산 아이파크 한지호와 K리그2(2부) 경남FC 김승준이 유니폼을 바꿔 입게 됐다.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25일 “부산과 경남이 미드필더 한지호, 김승준의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미 선수들도 짐을 꾸려 새로운 팀으로 향했다. 발표만 남았다”고 귀띔했다. 두 선수가 동의한 가운데 구단 간의 합의도 이미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기간은 연말까지 6개월로, 임대 형태다.파워사다리

한지호와 김승준은 K리그에서 확실히 실력이 검증된 자원이다. 공격형 미드필더가 메인 포지션으로 공격수로도 활용이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2010년 부산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한지호는 군 복무(경찰축구단·2016~2017)한 시기를 제외하면 부산의 ‘원 클럽 맨’으로 뛰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뒤늦게 개막한 올 시즌은 3경기만 나섰고, 스스로 변화가 필요해 경남 임대에 동의했다. K리그 통산기록은 289경기, 37골·24도움.

반면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김승준은 부산이 3번째 팀이다. 2015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지난해 경남FC로 향했다. 하지만 한지호와 마찬가지로 올해 입지가 크게 줄었고, 한 경기 출전에 머물렀다. K리그 기록은 121경기, 23골·10도움.

부산과 경남은 최종 계약을 마치는 대로 두 선수를 선수단 훈련에 합류시켜 투입 시기를 가늠할 계획이다.파워볼게임

[OSEN=부산, 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인기 구단이다. 제2의 도시인 부산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다. 롯데 그룹 역시 재계서열 탑 5 안에 속하는 굴지의 대기업으로 자금력 역시 탄탄하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삼성과 유이하게 그룹과 팀명이 바뀌지 않는 구단이기도 하다. ‘빅 마켓’ 구단의 전형이다. ‘구도 부산’이라는 말은 롯데의 야구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

그러나 롯데는 프로야구계에 오랜 시간을 머물렀지만 비례해서 많은 흑역사의 오명을 썼다. 한국시리즈 우승 두 차례를 했지만 아직 정규리그 우승이 없는 구단이다. 무엇보다 많은 내부 분열, 구단 고위층의 지나친 현장 간섭 등으로 야구계를 낯뜨겁게 만들었다. 멀리서 예를 찾을 필요도 없다.

2005년부터 야구단을 총괄했던 신동인 구단주 대행은 롯데를 ‘짠돌이 구단’의 이미지로 만들었고 또한 현장에 대한 과도한 개입 의혹으로 빈축을 샀다. 2015년에는 최하진 전 대표이사는 원정 숙소 CCTV 사찰을 지시해 선수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며 선수들의 사생활을 침해해 물의를 빚었다.이와 함께 운영팀장 등 프런트 실무진을 통해 작전 및 선수 교체 등을 지시하면서 과도하게 개입, 현장의 야구인들을 비참하게 만든 바 있다. 롯데 흑역사의 불씨는 내부에서부터 시작됐다.파워볼실시간

지난 23일, 롯데 이석환 대표이사는 황금사자기 고교야구 대회가 열리는 목동구장에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구단의 가고자 하는 방향성과 목표, 그리고 구단을 둘러싼 루머들에 대해서 언급했다. 

국내 프로야구계에서 한 구단의 대표가 언론 앞에 서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이 대표는 이 자리를 스스로 자처했다. 직접 나서서 구단의 현재 상황을 알리겠다는 대표이사의 강력한 의지로 인터뷰 자리가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인터뷰는 깊은 우려를 낳았다. 특히 선수단 운용에 대한 허문회 감독과 성민규 단장의 갈등을 일부 인정하기도 했다. 다만, 조직을 올바르게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불협화음이라고 하면서도 서로 간의 반목은 없고 건전한 의견차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 사실을 굳이 대표이사 스스로가 밝힐 필요가 있었을까. 이 내용 역시 이 대표이사가 먼저 언론에 밝히길 원한 내용으로 알려졌다. 갈등이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이미지와 파장은 크다. 일련의 상황도 ‘갈등’이라는 단어 속에서 일파만파로 확대 재생산 된다. 내부 갈등이 있다는 이를 잘 봉합해서 원만하게 팀이 운영되게끔 만드는 것이 대표이사의 업무 중 하나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가 만천하에 공개되면 좋을 일이 없다. 

현장에서는 언론의 기사와 여론들에 무관심한 척 하지만, 이를 확인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허문회 감독, 성민규 단장의 불화에 전혀 관계 없는 현장의 코칭스태프, 선수들은 구단 최고위 책임자의 말 한 마디에 흔들리고 동요할 수밖에 없다. 의도가 어찌되었든, 이 대표이사의 말 한마디는 현장을 흔드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공교롭게도 이 대표이사의 인터뷰가 공개된 뒤, 허문회 감독은 경기 전 불성실한 인터뷰 자세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튿날 사과를 했고, 언론 인터뷰 등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결국 추측을 낳고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상황들이 발생했다.

구단 전체적인 방향성을 정하고 선수 육성 등을 전담하는 프런트 야구가 트렌드인 것은 맞고 장기적으로도 그래야만 구단이 ‘꾸준한 강팀’으로 성장할 수 있다. 이를 롯데 역시 제대로 인지하고 있고 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러나 결국 야구를 하고 정규리그 레이스를 끌어가는 것은 현장의 감독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선수들이 해야 하는 일이다.

지난 겨울 스토브리그를 주도한 성민규 단장은 스프링캠프 시작과 함께 “이제 허문회 감독님의 시간이다”, “올 시즌 가장 기대되는 것은 선수가 아니라 허문회 감독님이다”, “최고의 영입은 허문회 감독님” 등의 말로 정규시즌은 감독의 시간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다고 한들, 성민규 단장의 이름은 시즌 중 부정적인 이미지의 ‘갈등’이라는 단어와 함께 끊임없이 언급이 되고 있다. 현장을 향한 전폭적인 지지가 아닌, 작은 불협화음이라도 외부에 돌출된 것만으로도 롯데 프런트, 고위층의 잘못은 적지 않다.

프런트 야구가 매체를 통해 발설하는 야구가 아니다. 조용히 구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세우고 이를 정확하게 현장에 전달하고 현장이 이 야구를 펼칠 수 있게끔 지원하는 것, 그리고 구단의 방향을 오해없이 적확하게 외부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프런트 야구의 올바른 정의라고 볼 수 있다. 

과거 롯데의 프런트 야구는 정확히 반대로 행해졌다. 구단 고위층부터 시작한 압박으로 현장의 입지를 줄어들게 만들었고, 그 상황이 반복되면서 흑역사가 만들어졌다. 롯데의 선수들은 과거 구단의 내부 소용돌이에 희생양이 되곤 했다. 현장과 프런트는 한 몸이다. 롯데의 흑역사는 언제나 ‘설치는 고위층’에서부터 시작됐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홈런 레이스가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토종과 외국인 타자들 가운데 내로라하는 거포들이 본격적인 대포 경쟁에 들어갔다. 토종 홈런타자로는 키움 박병호와 김하성, 두산 김재환, KT 강백호가 주가를 높이고 있고, 외국인 중에서는 15홈런으로 선두인 KT 멜 로하스 주니어와 LG 로베르토 라모스, KIA 프레스턴 터커, NC 나성범과 애런 알테어가 경쟁을 이끌고 있다. 이들 9명이 시즌 10홈런 이상씩을 때렸다.

이 가운데 가장 ‘핫한’ 타자는 박병호와 로하스다. 극심한 부진과 크고 작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던 박병호는 지난 20일 SK전 이후 뜨거운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다. 복귀 후 5경기에서 4홈런과 9타점을 올리며 슬러프에서 벗어났음을 알렸다. 잠시 5번타자로 나섰던 박병호에 대해 키움 손 혁 감독은 “5번에 있는 4번타자”라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박병호 스스로도 지난 23일 LG전서 2홈런을 몰아친 뒤 “감독님 배려로 쉬는 동안 경기 때 스트레스를 내려놓을 수 있었다. 다른 생각은 하지 않았다”면서 “홈런 방향이 중앙으로 갔다는 게 밸런스와 컨디션에서 좋은 징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병호는 25일 LG와의 더블헤더 2차전서 또다시 일을 냈다. 4-5로 지고 있던 9회초 1사 만루서 LG’ 마무리 정우영의 한복판 직구를 그대로 통타해 우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역전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11호 홈런을 마크했다. 박병호는 공인구 변화로 투고타저로 돌아선 지난 시즌 33홈런으로 이 부문 5번째 타이틀을 가져갔다. 사실 올해도 가장 강력한 홈런왕 후보라고 봐야 한다.

2020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가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8회말 1사 1,2루 KT 로하스가 중월 3점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6.25/로하스는 지난 23일과 25일 NC전에서 잇달아 홈런을 터뜨리며 라모스를 제치고 이 부문 선두로 올라섰다. 로하스는 올시즌 파워와 정확성을 고루 갖춘 대표적인 타자로 자리잡고 있다. 타율 3할8푼4리로 이 부문 선두이고, 타점도 43개로 김재환과 함께 공동 선두다. 타격 트리플 크라운을 달리고 있는 것이다. KT 4년차인 로하스는 2018년 43홈런을 쳤다가 지난해 24개로 급격한 홈런수 감소를 겪었는데, 올해 다시 장타력을 다시 살리는 느낌이다.

나성범도 홈런포를 꾸준히 가동하고 있다. 6월 들어서 6개의 홈런을 때리며 13홈런으로 이 부문 공동 2위로 올라섰다. 25일 KT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1회초 KT 선발 배제성의 130㎞ 체인지업을 끌어당겨 우월 130m짜리 투런포를 작렬했다. 나성범은 삼진이 56개로 박병호(57개) 다음으로 많다. 하지만 홈런 타자에게 삼진은 영광의 상처나 다름없다. 40타점을 마크 중인 나성범은 이 부문 공동 3위에도 올라 있다.

주목해야 할 타자는 라모스다. 허리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장타가 실종됐다. 라모스는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부상자 명단 신세를 졌다. 18일 한화전서 복귀한 그는 이전의 폭발적인 타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간간이 안타를 날릴 뿐 홈런은 지난 11일 SK전서 13호를 날린 이후 감감무소식이다. 그 사이 로하스에게 추월당했고, 순위는 더 처질 것으로 보인다..

아직 몸상태가 완전치 않은 모습이다. 25일 키움과의 더블헤더 1차전을 마치고는 불펜 바닥에 누워 트레이너로부터 허리 스트레칭을 받기도 했다. 타격을 한 뒤 전력질주하는 모습이 사라졌고, 2루타성 타구에 1루에 멈춰서기도 한다. 수비도 부자연스러워졌다. 부상 재발을 조심하는 것이다. LG는 라모스를 통해 창단 후 첫 홈런왕 배출을 꿈꾸고 있지만, 지금 상황은 좋지 않다.

삼성 살라디노 선구안 회복…스윙 지점 집중돼

프로야구 삼성의 외국인 선수 타일러 살라디노(31)는 올 시즌 출발이 좋지 않았다. 지난달 21일 기준 12경기에 출전해, 32타수 4안타, 타율 0.125로 바닥을 찍었다. 이후 타격감을 조금씩 회복했지만 5월 전체 성적은 타율 0.250, 출루율 0.329, 장타율 0.438로 기대를 밑돌았다. 타율은 5월 KBO 리그 평균(0.273)보다 아래였고,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0.767)는 리그 평균(0.762)을 간신히 넘기는 수준이었다. 키움이 지난달 30일 외국인 선수 테일러 모터(31) 방출을 결정했을 때, 삼성도 살라디노를 내칠 수 있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살라디노는 삼성이 2017~2019년 3시즌 동안 86개 홈런을 친 거포형 타자 다린 러프(34)와 결별하고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로 계약한 외국인 선수다. 살라디노는 2019년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7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7, 홈런 17개를 기록했었다. 삼성은 작년 12월 살라디노를 영입하면서 “러프와 비교했을 때 힘은 떨어지지만 콘택트 능력이 좋은 중장거리형 타자다. 1루수만 소화할 수 있었던 러프와 달리 내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올 시즌 뚜껑을 열고 보니 공이 너무 안 맞았다. 그래도 삼성 허삼영 감독은 “한국 야구 이해도가 높아지면 잘할 것”이라며 살라디노를 계속 믿었고, ‘위기의 남자’ 살라디노는 6월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살라디노는 지난 23일 한화와의 대구 홈 경기에서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 전까지 6월 타율 0.340, 출루율 0.500, 장타율 0.604를 기록했다. 한달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삼성의 김용달(64) 타격 코치는 최근 살라디노의 상승세에 대해 “KBO 리그에 적응하면서 선구안도 살아나고 노림수도 생겼다”고 말했다. 실제 살라디노가 공을 어떻게 보고 타격을 했는지, 5·6월 데이터를 비교해 봤다.

미국 시절 선구안 회복한 살라디노프로스포츠 데이터 서비스업체 ‘스포츠데이터에볼루션’에 따르면, 2019년 미국 마이너리그 시절 살라디노가 배트를 휘두르지 않고 그대로 바라본 ‘루킹 스트라이크’ 비율은 17%였다. 볼넷 1개당 삼진 개수는 1.6개였다. 그런데 올 시즌 5월엔 루킹 스트라이크 비율이 22%에 달했다. 볼넷 당 삼진 비율도 4.2개로 크게 높아졌다. KBO 스트라이크존에 적응하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6월 들어선 루킹 스트라이크 비율이 18%로 마이너리그 시절 수준으로 떨어졌다. 볼넷과 삼진은 각각 15개로 비율이 오히려 마이너리그 때보다 더 좋아졌다. 스포츠데이터에볼루션은 “살라디노의 선구안 지표가 마이너리그 시절 수준으로 회복된 만큼 앞으로도 좋은 타격 성적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살라디노의 6월 ‘루킹 스트라이크’ 비율은 18%로 2019년 마이너리그 수준으로 떨어졌고, 볼넷 1개당 삼진 비율은 마이너리그 때보다 더 좋아졌다./스포츠데이터에볼루션

공 보이니 스윙 지점도 집중돼살라디노의 스트라이크존 스윙 지점 데이터를 살펴보면, 5월에 여기저기 퍼져 있던 스윙 지점이 6월 들어 중앙과 바깥쪽으로 모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살라디노가 10번 이상 스윙한 존을 따로 분리해서 살펴보면 이런 경향을 더 잘 알 수 있다.

올 시즌 5월(왼쪽)과 6월 살라디노가 스트라이크존(투수가 홈을 바라보는 방향)에서 스윙한 공 분포도. 살라디노는 우타자다. 5월에는 스윙한 공이 집중되지 않고 여러 지점에 흩어져 있지만, 6월 들어 중앙과 바깥쪽으로 모이는 경향(검은색 원부분)을 보이고 있다./스포츠데이터에볼루션

살라디노가 올 시즌 5월(왼쪽)과 6월, 10번 이상 스윙한 스트라이크존(투수가 홈을 바라보는 방향) 분포도. 파란색 존을 보면 5월에 비해 6월에는 중앙, 바깥쪽이란 일정한 방향성이 보인다. 이 존에서의 6월 타율은 0.452로 5월(0.233)에 비해 2할 이상 높다./스포츠데이터에볼루션

이 파란색 구간에서의 6월 타격 성적도 5월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 살라디노가 10번 이상 스윙한 구간의 5월 타율과 장타율은 각각 0.233, 0.367였다. 그런데 6월 들어 0.452, 0.774로 크게 늘었다. 타율은 3할, 장타율은 4할 이상 높아진 것이다. 살라디노가 KBO리그에 적응한 선구안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존을 설정한 다음, 제대로 휘두르고 있다는 것이다. 삼성 김용달 코치가 말한 살라디노의 ‘노림수 타격’이다. 김 코치는 “살라디노는 타격 시 기본적인 회전력이 좋은 선수다”며 “외국인 선수이면서도 장타보다 팀을 위해 정확한 타격을 하는 등 멘탈도 훌륭하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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